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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타냐후 “이란 공습 며칠 걸리든 필요한 만큼 계속할 것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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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-06-15 00: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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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라엘이 13일 새벽(현지시간) 이란 핵시설 등을 공습하며 선제공격에 나선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“필요한 만큼 이란에 공습을 이어가겠다”고 밝혔다.
이날 이스라엘은 전투기 수십대를 동원해 이란의 핵 시설과 군사 시설 등을 공습했다고 밝혔다.
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공습 작전을 ‘일어서는 사자’로 명명하며 타격 목표 중 이란의 군 지휘관들과 핵물질 농축시설 등을 개발 중인 주요 핵 과학자들이 포함되어있다고 밝혔다. 그는 “우리는 이란 국민과 싸우려는 것이 아니라 이란의 독재 정권과 싸우려는 것”이라며 “이번 작전은 며칠이 걸리든 필요한 만큼 계속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
한 이스라엘 소식통은 이날 공습으로 이란 군참모총장 모함메드 바게리와 핵 과학자들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.
공습 후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스라엘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“이스라엘과 민간인을 겨냥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예상된다”고 밝혔다. 이스라엘 정부는 이란의 보복에 대비해 영공을 폐쇄하고 각료회의를 소집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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